• 단양군, 주민 손길로 피어난 백일홍… 대가리 마을에 활력 더하다

    • 단양군 적성면 대가리마을에 형형색색의 백일홍이 활짝 피어나 한층 활기찬 마을 풍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마을 곳곳에 조성된 백일홍은 최근 형형색색의 꽃망울을 터뜨리며 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한 경관 조성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 자체가 마을 공동체를 잇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알록달록 이어진 꽃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일상의 분주함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느끼고, 시골마을 특유의 따뜻한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백일홍 꽃길은 가볍게 산책하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기기에 좋아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꽃길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변 환경정비와 제초, 시설물 점검 등을 함께 추진하며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마을에서는 백일홍 꽃길이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방문객들이 잠시 머물며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기 대가리마을 이장은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면서 마을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며 “많은 분들이 대가리마을을 찾아 활짝 핀 백일홍과 함께 여름날의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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